때 이른 가을 추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아침, 강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은 영하 7.8도까지 떨어졌고, 서울도 3.6도까지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서리가 내렸는데요, 작년보다 하루, 평년보다 5일 늦게 서리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.<br /><br />낮 동안 맑은 하늘에 햇살이 내리쬐며 다행히 가을 추위도 풀리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구 17도, 광주 19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이번보다 더 심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<br /><br />낮 동안 추위가 풀리면서 일교차가 무척 커집니다.<br /><br />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서울은 14도, 철원은 20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,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복장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10311018499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